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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 개발자를 돕는 보이지 않는 손 AI - 코딩 교육의 목표는 결국 상상과 창의

요즘 코딩 교육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관련해 교육, 교재, 학습 기자재 관련 분야에서 코딩 교육의 중요성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코딩 교육의 목표는 코더 양성이 아닐 것입니다.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 요구되는 생각하는 방식과 힘을 키우기 위한 것이 더 큰 목표가 아닐까 싶네요. 소프트웨어 개발에 있어 사람의 역할은 '상상과 창의' 두 부분에 초점이 모이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그 이유는? 소프트웨어 개발에 있어 인공 지능이 꽤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소프트웨어 개발에 있어 가장 중요한 과정 중 하나는 코드 리뷰와 테스트를 통해 문제를 파악한 다음 디버깅을 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짠 코드가 100% 완벽할 수는 없겠죠. 작은 실수 하나가 소프트웨어 오작동의 원인이 되거나, 보안 취약점이 되기 때문에 개발 못지않게 리뷰와 테스트는 중요합니다.


관련해 인공 지능과 머신 러닝은 앞으로 IDE(Integrated Development Environment) 도구의 중요 기능으로 자리 잡을 것 같습니다. IDE가 제공하는 각종 '자동' 기능이 더 정교하게 동작하는 데 있어 인공 지능과 머신 러닝이 큰 역할을 할 것이란 소리죠. 관련해 앞으로는 코딩에 대한 실시간 분석을 통해 잘못된 구문이나 보안 취약점이 생길 수 있는 부분을 찾아내고, 개발자에게 이를 방지하기 위한 제안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발전하다 보면 하드 코딩의 비중은 자연히 줄 것입니다.  코드 리뷰, 디버깅, 시큐어 코딩 등 복잡하게 생각할 것도 줄 것입니다. 결국 개발자의 역량은 알고리즘에 대한 상상과 창의에 집중되겠죠.  이런 분위기는 디자인 쪽도 마찬가지입니다. 오히려 더 빠른 것 같습니다. ADI(Artificial Design Intelligence)라는 웹 디자인 관련해 요즘 뜨고 있는데요, 말 그대로 코딩을 몰라도 웹 디자인을 할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예가 Sketch2Code가 있죠. 이 내용은 따로 정리한 포스팅을 참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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