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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표 이동통신사 SoftBank - 자율 주행, 가정용 로봇,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등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Kinetica 도입

소프트뱅크그룹의 이동통신 자회사인 SoftBank Corp (이하 소프트뱅크)가 첨단 분석을 위한 새로운 기반으로 GPU 가속 기반 데이터베이스 솔루션인 Kinetica를 도입했습니다.  소프트뱅크의 Kinetica 도입은 자율 주행 자동차, 스마트 홈, IoT 등 미래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해 '올인' 전략을 취하고 있는 이동통신 업계의 데이터 처리에 대한 고민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이란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미래 성장 동력을 찾아라! 통신 업계의 새로운 미션

풀어 말하자면 이동통신 업계는 빅 데이터를 넘어서는 규모의 Extreme Data 시대를 가장 빨리 맞이하고 있습니다. 국내 주요 사업자들의 움직임만 봐도 인공 지능을 필두로 신규 사업 개척에 나서면서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양의 데이터를 쌓아 가고 있는 브랜드를 찾는 것이 어렵지 않습니다. 소프트뱅크 역시 비슷한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자율 주행 자동차, 로봇, 에너지, 증강 현실(AR), 가상 현실(VR), 사물인터넷(IoT) 등 통신을 공통분모로 사업 다각화에 한창입니다. 새로운 분야로 사업을 넓혀 가면서 소프트뱅크는 방대한 규모의 데이터를 대상으로 분석과 시각화 작업을 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실감했습니다. 다양한 방법으로 새로운 해결책을 모색하던 소프트뱅크의 눈에 들어온 것이 바로 GPU 가속 기반 분석 엔진이었습니다. 이 분야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GPU 가속 기반 인메모리 데이터베이스 솔루션인 Kinetica를 도입한 이유죠. 



스트리밍 데이터 실시간 분석에 대한 기대감!

소프트뱅크는 Kinetica를 활용해 사용자, 모바일 장치, IoT 그리고 이동통신 네트워크 성능과 품질 개선을 위해 적용하고 있는 각종 기술과 장치 관련 과거 이력 데이터와 실시간 스트리밍 데이터를 분석할 예정입니다. 소프트뱅크는 데이터 수집, 분석, 시각화 등 전 과정을 Kinetica 환경에서 일관성 있게 처리할 수 있다는 데 매력을 느끼고 있습니다.  소프트뱅크는 수십억 개의 열(row)로 구성된 대규모 데이터 세트를 수집해 분석을 수행하는 데 있어 Kinetica의 남다른 성능에 큰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Kinetica의 주요 장점 중 하나인 실시간 기반의 지형 공간(Geospatial) 정보를 수집, 분석, 시각화 기능을 통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고객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 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새 술은 새 부대에 ~ 소프트뱅크의 선견지명

이번 Kinetica 도입은 새로운 유형의 데이터를 담아낼 새로운 그릇을 마련한 것으로 비유할 수 있습니다. 레거시 데이터베이스 환경과 빅 데이터 인프라를 갖춘 곳은 많습니다. 하지만 이들 기업 중 새로운 유형의 대규모 데이터 처리와 분석이 쉽다고 말하는 곳은 없습니다. 대부분 너무 복잡하고 어렵다고 말합니다. 정적인 데이터, 실시간 스트리밍, 정형/비정형 데이터, 사람이 생성하는 데이터, 기계가 만들어 내는 데이터, 영속성을 띤 데이터와 그렇지 않은 데이터 등 기업은 지금까지 접하지 못한 '다양성'의 시대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양도 빅 데이터란 개념으로 담아 내기에 너무 큽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Extreme Data Economy 시대라 부르는 것이 더 어울립니다. 이런 변화를 수용하려면 새로운 기술과 접근이 필요합니다. 소프트뱅크의 눈에 Kinetica가 바로 늘 찾던 새로운 기술과 접근으로 보이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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