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통신 서비스 시장은 최근 5G 시대로 접어들면서 또 다른 차원의 통신 혁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2, 3, 4G까지 세대를 거쳐오면서 이동통신사업은 통신망을 깔고 음성과 데이터 관련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니스 모델에서 점진적으로 벗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5G 시대를 맞아 이동통신사업자는 '데이터' 중심의 서비스 사업자로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최근 전 세계 통신사는 '실시간 데이터 수집과 분석'이란 키워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어떤 것을 생각해 볼 수 있을까요? 데이터와 음성 관련 실시간 수요를 시각적으로 파악하는 것을 첫 번째 예로 꼽을 수 있습니다. 다음 데모를 보시죠. 싱가포르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별 음성과 데이터 서비스 수요를 지도상에서 시각적으로 파악하는 것에 대한 예입니다. 이런 분석이 가능한 것은 Kinetica Active Analytics Platform을 이용해 이동통신 서비스 네트워크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련 데이터를 수집해 패턴을 바로바로 잡아내기 때문입니다. 다음 데모에서는 지역별, 가입자 유형별(기업 고객 기준) 데이터와 음성 수요를 지도 애플리케이션과 연계해 사용자 현황, 가입자당평균매출(ARPU) 같은 메트릭을 기준으로 분석 결과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네트워크 사용 현황을 실시간으로 추적 및 분석
위 데모와 같이 Kinetica를 이용하면 실시간으로 대량의 이동통신 서비스 이용 현황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 분석할 수 있습니다. 현재 사용자 현황과 ARPU 같은 단순 지표뿐 아니라 언제, 어디서 서비스 사용량이 치솟을지 예측할 수 있는 역량까지 제공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통신 서비스 장애를 사전에 예측하여 절절한 대응을 할 수 있습니다. 전통적인 데이터 플랫폼으로도 할 수는 있지만 Kinetica를 이용할 때와 차이가 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실시간 처리입니다. Kinetica는 GPU 가속 기반 인메모리 기술을 이용하므로 RDBMS와 비교할 수 없는 속도로 수십억 개의 데이터 포인트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 시각화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는 동적 뷰입니다. 주기적으로 데이터를 시각화해서 대시보드에 뿌려주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실시간으로 복잡한 데이터 세트를 통합해 현재 변화 추이를 동적으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세 번째는 위치 기반 분석입니다. Kinetica를 사용하면 대량이 데이터가 몰려들드는 환경에서 언제든 대화식 쿼리를 통해 원하는 답을 얻기 위한 위치 기반 분석을 할 수 있습니다.
통신 인프라 운용 관리 최적화를 위한 새로운 길 제시
이동통신 서비스를 위한 실시간 데이터 수집과 분석 관련 두 번째 시나리오는 인프라 운용 최적화입니다. 이동통신 서비스 사업자는 셀타워, 스몰셀 등이 정교하게 설치된 인프라를 늘 최적의 상태로 운용해야 합니다. 한정적인 주파수 자원과 서비스 커버리지를 고려할 때 통신 자원은 늘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야 합니다. 운용 최적화를 위해 이동통신 사업자는 인프라 유지보수에 최선을 다하죠. 관련해 최근 분위기는 인프라 현황을 추적하고 분석하고 여기서 더 나아가 예지 기반 정비 수준까지 인프라 운용 수준을 높이는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다음 데모를 보시죠. 수신 신호 강도, 각종 이벤트 정보를 모아 분석하고 시각화하는 예입니다. 참고로 19일 치 140억 개의 데이터 세트를 샘플로 이용한 데모입니다.
앞서 소개한 데모를 통해 우리는 이동통신 사업자에게 있어 실시간 데이터 처리의 핵심은 위기 기반 분석이란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비즈니스, 서비스 그리고 인프라 운용 등 모든 측면에서 이동통신 서비스는 위치 기반 실시간 분석을 해야 합니다. 관련해 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면 uDNA 페이지를 참조 바랍니다.